중국 쓰촨성에서 한 할아버지가 12차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걸음이 느린 할아버지가 시간 안에 지나기엔 역부족인데요. <br /> <br />교차로 신호가 파란불로 바뀌었지만, 아직 건널목 절반에도 도달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맙게도 차들이 경적을 울리지 않고 할아버지를 기다려주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소 위험한 상황! <br /> <br />그런데 이때 천군만마가 나타납니다. <br /> <br />교통경찰이 뛰어온 건데요. <br /> <br />경찰은 할아버지를 등에 업고 길을 건너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직진 신호를 받고서도 기다려주던 차들은 그제야 움직였는데요. <br /> <br />경찰의 가슴 훈훈한 선행 장면이 보도되자 중국 현지에서는 칭찬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60820162248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